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8일 남산동캠퍼스에서 '2018년 BUFS 진로진학 Open Campus'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정보 소외지역 학생과 학부형들이 우리대학을 직접 방문해 희망하는 학부(과)를 선택하고, 해당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교육과정 특징과 비전, 취업경쟁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입학설명회 △대학박람회 △모의면접 △학부(과) 및 전공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4년간 약 2000여명이 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입학설명회는 학교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종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각 전형별 지원전략과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모의면접은 수험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면접 10분과 평가 5분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과 부산외대에서 제공하는 각종 해외교류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학생들은 대학박람회장을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학부(과) 및 전공 설명회에서는 전공별 교육과정과 취업 경쟁력에 대해 해당 학과 교수들로부터 직접 설명들을 수 있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재학생들로부터 해결할 수 있다.
입학관리처장 황영주 교수는 “오픈캠퍼스 행사는 본인이 원하는 학부(과) 교수님과 선배들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며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 면접에 대한 노하우와 모의면접에 대한 실전감각, 학과별 핵심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캠퍼스 참가 신청은 부산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픈캠퍼스 및 입학 관련 문의는 부산외대 입학관리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