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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 신설

도내 각 경찰서 여청수사팀에도 여성 수사관 기존 102명에서 124명으로 22명 증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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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8.14 13:35:37

▲(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은 14일 오전, 최근 미투 사건과 홍대 불법촬영 사건 등을 계기로,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을 신설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에는 하반기 정기인사(8월)에 맞춰 수사책임자인 팀장을 포함, 여성수사관 3명을 보강․배치했고 도내 각 경찰서 여청수사팀에도 여성 수사관을 기존 102명에서 124명으로 22명 증원 배치했다.

최근 여성들의 치안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남성 수사관 위주 인력 구조에서 여성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전국적으로 여청수사팀에 여경을 보강한 것으로 이들은 향후, 중요 여성대상범죄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세심한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여성대상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허경렬 청장은,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신설을 계기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 경찰관이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갖고 적극 대응해, 여성대상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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