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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63.2%…7주 만에 소폭 반등

민주당, 이재명 논란에 42.8%로 하락…정의당 14%로 한국당에 오차범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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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8.08.06 11:48:0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7주 만에 소폭이나마 반등한 반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논란이 당대표 선거의 주요쟁점으로 부각되면서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전주보다 2.1%p 상승한 63.2%로 나타나 지난 6주간의 하락행진을 멈추고 소폭이나마 7주 만에 반등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p 하락한 30.4%였고, ‘모름/무응답’은 6.4%로 나타났다고 6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리얼미터측은 “문 대통령에 대한 반등세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 검토 지시, 폭염 안전대책 긴급지시, 김동연 부총리의 소상공인 추가 세제혜택 검토 등 폭염과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한 정부의 긴급 민생대책과 더불어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으로 개혁 대상에 오른 기무사를 해체하고 새롭게 창설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가 여론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경기·인천(▼10.2%p, 50.9%→40.7%)에서 큰 폭으로 이탈하며 지난주보다 1.2%p 하락한 42.8%를, 이어 자유한국당이 1.0%p 하락한 17.6%를 기록한 반면, 정의당은 1.8%p 상승한 14.3%로 2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며, 리얼미터 주간집계에서 처음 한국당에 오차범위 내로 다가섰으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공히 소폭으로 하락해 각각 5.8%, 2.8%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7월30일~8월3일 CBS의 의뢰로 8월1주차 주간집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만50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이 참여해 응답률은 4.5%를 나타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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