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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DMZ국제다큐영화제 아카이브 특별전'개최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역대 화제작 6편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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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19 14:27:04

▲'DMZ국제다큐영화제 아카이브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공=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다큐 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역대 화제작을 상영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한다. 


세계 유일의 공간인 DMZ(비무장지대)와 다큐멘터리의 만남을 통해 DMZ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예술적 가치는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갖춘 다양한 스펙트럼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있으며, 2009년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 탄생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한국 다큐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을 확대한 주역이자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관객들과 먼 거리로 인해 영화제를 찾기 힘들었던 지역에 있는 관객층에게 영화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다큐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대 화제작을 상영하는 앵콜상영회를 마련했다.


이번 'DMZ국제다큐영화제 아카이브 특별전'에서는 만남과 대화, 훈련의 장소인 권투도장을 통해 미국식 다양성을 보여주는 '권투도장'(프레더릭 와이즈먼, 2010), 중국 의 한 시골마을에서 시작된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약 3년간 기록하여 부조리한 중국사회를 꿰뚫어보는 '더 로드'(장 잔보, 2015), 최초의 위안부 증언자 배봉기 할머니의 10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압축해서 담아낸 '오키나와의 할머니'(야마타니 테츠오, 1979)를 상영한다.


이어, 급속한 경제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그늘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관한 다큐 '비터머니'(왕 빙,2016), 필리핀 대표 시네아스트 라브 디아즈의 '폭풍의 아이들, 1권'(2013), 유명 포토그래퍼이자 저널리스트, 영화감독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이몽 드파르동의 카메라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랑스 다이어리'(2012) 등 역대 상영작 중 엄선한 6편을 3일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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