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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수학교 교사, 지적장애 학생에 수업 중 ‘성폭행’…‘도가니’ 현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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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7.12 15:05:21

▲JTBC ‘뉴스룸’ 방송분 캡처


강원도 태백 소재 한 특수학교 교사가 지적장애가 있는 여학생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학생은 해당 교사가 수업 중 교실에서도 자신을 교사자리로 불러내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JTBC 뉴스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원도 태백의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박모(44)교사가 이 학교 여학생 2명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경찰조사에서  2014년 당시 직업교육 과목을 담당했던 박 모 교사는중학교 1학년이었던 자신을 학교 체육관으로 불러내 처음 성폭행한 뒤 학교 곳곳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기숙학교에 있던 A양은 밤에도 수시로 불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양은 “너무 싫다고 거부했지만 선생님이 강제로 했다”고 말했다. 

A양은 “수업 중에 애들이 있어도 애들은 컴퓨터하고 나만 불러서 선생님 자리에서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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