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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15년 만의 싱가포르 2박3일 국빈방문

내일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인도 3박4일, 기업 新시장개척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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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7.11 10:47:35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시간) 3박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팔람 공군공항을 출발해 다음 순방지인 싱가포르를 한국 정상으로는 15년 만에 국빈방문해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등 일정에 돌입한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시간) 3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팔람 공군공항을 출발해 다음 순방지인 싱가포르를 한국 정상으로는 15년 만에 국빈방문 한다.

 

싱가포르에서 13일까지 2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하는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할리마 야콥 대통령 면담과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특히 리 총리와의 회담 후 양국 정부 당국 및 기관 MOU(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언론발표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가 배양한 난초에 외국 정상의 이름을 붙이는 난초 명명식에 한국 대통령으로는 참석으로 참석하며 이날 오후에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3일 싱가포르 지도층과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명을 상대로 한 싱가포르 렉처연설을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며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에서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동행’ 하면서 빼곡히 채워진 경제 관련 일정을 부지런히 소화하는 등 한국과 인도와의 경제협력 확대에 힘을 쏟으면서, 기업들의 새 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뉴델리=연합뉴스)

앞서 문 대통령은 3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에서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동행하면서 빼곡히 채워진 경제 관련 일정을 부지런히 소화하는 등 한국과 인도와의 경제협력 확대에 힘을 쏟으면서, 기업들의 새 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 대통령의 18개 일정 가운데 11개를 함께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특히 전날에는 함께 지하철을 탑승해 이동하면서 일반 시민들과 마주하는 등 극진한 예우에 맞춰, 문 대통령 역시 인도의 문화를 최대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양국 정상의 우애와 신뢰를 두텁게 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에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을 기반으로 외교·안보·국방 분야까지 협력 관계를 확장하는 데 합의했다과거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뛰어넘는 포괄적 미래 동반자로서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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