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H조와 F조의 16강 진출을 가릴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올린 일본은 폴란드를 상대로 일전을 펼친다. 일본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에 승리하고, 세네갈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폴란드는 2연패로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같은 H조의 세네갈과 콜롬비아도 이날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세네갈은 1승1무, 콜롬비아는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리는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경기도 관심사다. 양팀에는 해리 케인, 로멜로 루카쿠 등 영국 무대에서 뛰는 선수가 많아 EPL 더비로도 불린다.
나란히 2연패를 당한 파나마와 튀니지는 G조 마지막 경기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