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김민자 ㈜디즈텍 대표이사가 대학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기영 총장을 비롯해 정우성 산업경영대학원장, 김민자 디즈텍 대표이사, 김광일 디즈텍 이사 등이 참석해 기탁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부산외대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자 대표이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영 총장은 “전달해 주신 고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