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글로컬경영대학 총동문회가 대학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글로컬경영대학 총동문회가 대학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기영 총장을 비롯해 이길문 총동문회장, 이영일 글로벌인재육성처장, 김정포 글로벌경영학과 주임교수, 김호영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여러 동문이 참석해 기탁증서와 글로컬경영학과 홍보영상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길문 총동문회장은 “부산외대 동문이라는 자부심이 기업과 스스로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발전기금을 통해 후배들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영학과 총동문회는 올 1월 발족했으며, 이길문 회장이 제1대 총동문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