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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트럼프-김정은, 7월에 만나 종전선언 결론 낼 듯”

“남북미 종전선언, 중국 반대해 이렇게 돼…6월회담에선 큰 틀 합의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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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8.06.11 11:37:42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종전선언 문제를 기민하게 협의하기로해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다”며 “7월 쯤 다시 한 번 만나야 되지 않나, 그때 종전 선언 문제가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종전선언 문제를 기민하게 협의하기로 해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다“7월 쯤 다시 한 번 만나야 되지 않나, 그때 종전 선언 문제가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정 전 장관은 오늘 아침 신문에서 저도 봤는데 지난번 친서에 트럼프 대통령의 7월 방북을,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는 기사가 있다. 아직 확인은 안 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보고 난 뒤에 회담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얘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정 전 장관은 남북미 종전선언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 일어날 동북아 국제질서의 대변혁, 그 과정에서 주역이 돼야 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종전선언에 (중국이)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환구시보를 통해 강하게 했다미국은 아마 그런 식으로 하면 남북미 종전선언도 지금으로서는 곤란하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이) 못 가게 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전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를 통해 7월 평양으로 초청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이날 한 언론 보도를 거론하면서 어차피 내일 결론이 안 난다면 원론적인 얘기, 가령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의 체제안전 보장 및 경제지원 보장 등을 하기로 했다는 큰 틀의 합의만 발표를 한 뒤 구체적인 것은 다음 회담에서 결론내기로 했다는 식의 발표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종전선언도 거기에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정 전 장관은 양쪽 다 그야말로 네가 먼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식으로 밀고 당기고 있는데 그 결론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서 결론이 날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도 그렇게 복잡한 문제를 자기가 트럼프 대통령한테 직접 양보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직접 양보를 하는 식으로 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좀 기분 좋게 해 줘야만 받아낼 것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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