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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의 뜨거운 열기에 후끈 달아오르는 바다

해양스포츠 열전에 첫날만 무려 7만2000여명 방문, ‘화성 서해안컵 전국 요트대회’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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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5.27 14:07:21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열린 전국 남녀비치발리볼 대회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페달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화성시)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막 첫날인 지난 26일, 7만2000여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크루저요트, 유람선, 낚시어선 등 66척의 승선체험을 비롯해 맨손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 35m 롱슬라이드, 페달보트,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펀보트와 같은 다양한 놀거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축제와 함께 해양스포츠 열전을 펼쳐 또 다른 재미도 선사 중이다. 

올해부터 제부도까지 행사장을 넓힌 이번 뱃놀이 축제는 제부도 매바위 앞 특설비치를 마련하고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제1회 해양실크로드배 전국 남녀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했다. 

국가대표를 포함 남성부 4팀, 여성부 4팀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제공하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전곡항에서는‘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 중 ‘딩기요트’부문이 진행됐다.  

1인용 돛단배를 연상시키는 딩기요트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무동력이라 별도의 면허가 필요하지 않아 아마츄어 세일러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비치발리볼대회와 딩기요트대회를 시작으로 특색있는 해양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요트 승선체험에 나선 모습(사진=화성시)


‘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크루즈 요트 30척, 2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크루저 레이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번에 360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유람선이 관람선으로 운영돼 레이싱을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내달 3일까지 이어지며,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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