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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정신 계승하고 5·18 진상규명 앞장”

5·18 38주년 추모성명 “분열 없는 시민통합 광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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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5.17 18:14:36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광주정신의 계승실천과 5·18 진상규명 노력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의 5·18, 과거의 5·18에서 세계의 5·18, 미래의 5.18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후보는 17일 오월 추모 성명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세워주신 민주영령들의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모태이며 광주정신을 세계에 아로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광주정신이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 이어 마침내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오늘의 민주주의를 이뤘지만 5·18 진상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고 가해자는 죄 값을 치르지 않은 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며 “5월 대동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세월이 흐를수록 광주의 분열과 갈등은 깊어지고만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행히 문재인 정부출범과 함께 진상규명에 대한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반드시 진상을 밝혀 죄지은 자들이 역사의 심판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후보는 “헌법개정안 전문에 5·18정신이 반드시 담기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와함께 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이 강제로 구금됐던 구 광주교도소 이전부지에 ‘민주·인권·평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518미터 기념타워 등 시민공모를 통해 5·18을 상징하는 역사적 조형물 설치도 추진해 광주정신의 불길이 영원히 꺼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위대한 오월 영령들의 거룩한 뜻이 광주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광주를 세계적 민주성지로, 민주·인권·평화의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더 이상 정치가 광주를 분열시키는 일이 없도록 시민통합의 도시로 만들고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의 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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