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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단, 신라대 드론센터 방문

드론 활용 아프리카지역 농업생산성 향상, 공공안전관리 방안 등 관심사 협력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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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3.15 13:52:12

▲(사진제공=신라대)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단이 신라대 드론센터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8년 AfDB 연차총회' 준비상황 점검 및 부산시와 경제협력 방안 논의 차 부산시를 방문한 총재단은 14일 신라대를 방문해 박태학 총장과 황광명 교수의 안내로 드론교육센터와 드론면허시험장을 둘러보고, 'IOT 실증센터'를 방문해 드론 통합관제소, 이동식 관제차량 등 특수목적형 드론장비, 드론 전자파 장비, 중앙관제 소프트웨어, 해상시험장비 등 드론 관련 시스템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총재는 이날 신라대 드론교육훈련센터 관계자들로부터 드론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드론을 이용한 아프리카지역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공공안전관리 방안 등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국토부 지정 드론교육기관인 신라대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시행한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구축한 '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센터'가 있다. 이 센터에는 205억여원의 사업비로 드론 통합관제소, 이동식 관제차량 등 특수목적형 드론장비, 드론 전자파 장비, 중앙관제소프트웨어, 해상시험장비 등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산업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0년 말까지 4년간 지속돼 공공분야의 다양한 드론 실증서비스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중이다. 이번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향후 기획재정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아프리카개발은행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라대는 `16년 12월 공군으로부터 드론 운항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 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음으로써 드론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같은해 5월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드론공인시험장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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