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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안보무능 한국당, 자기나라 잔치에 재 뿌리기 중단하라”

“김영철, 朴정부 시절 남북군사회담 대표…당시 새누리 ‘대화노력’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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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2.23 14:49:06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북한 고위급 인사를 꼬투리 잡아 국회 보이콧 운운하며 마지막까지 올림픽 훼방에 여념이 없다”며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당만이 그런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당의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북한 고위급 인사를 꼬투리 잡아 국회 보이콧 운운하며 마지막까지 올림픽 훼방에 여념이 없다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당만이 그런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당의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추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1015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 회담 대표가 김영철 부위원장이었다라며 당시 언론에서 천안함 배후설을 제기했지만, (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남북 간 대화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공식 논평을 낸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의 전신이 새누리당은 20101015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다음날 논평을 내고 대화의 시도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논평을 낸 바 있다.

 

추 대표는 “2010년 합동조사에서 김영철 연루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 안 된다는 것이 국방부의 공식 발표라며 올림픽 기간 중 정쟁 중단을 하자고 해놓고 돌아서면 훼방세력으로 본색을 드러내는 한국당의 모습에 대한 국민의 실망을 직시해야 하며 안보 무능 세력에 불과한 한국당은 자기 나라 잔치에 재 뿌리는 행동을 즉각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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