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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부산등록엑스포 추진 본격화

최인호 시당위원장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위한 범부산추진기구'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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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2.21 08:49:15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왼쪽)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과 부산등록엑스포 추진과 관련해 면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은 국제행사심사위원장인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진 차관은 2030부산등록엑스포의 경제 효과에 대해 공감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2월 기재부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부산등록엑스포의 참가 규모가 160여개 국이고 총사업비는 4조원 이상으로 다른 국제행사에 비해 행사 규모가 큰 점을 감안해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통해 올해 2월말까지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최인호 시당위원장은 국제박람회기구(BIE)에 부산등록엑스포의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당 차원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부산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앞장서고 부산의 모든 민관이 힘을 모아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부산추진기구'의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최 시당위원장은 김 차관에게 엑스포 유치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제대로 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최인호 의원장은 어제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2030부산등록엑스포의 국제행사 타당성 결정 이후 맥도의 소음문제 등에 따른 부지 선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등록엑스포는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이자 경제·문화올림픽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단 3차례만(`70년 오사카, `05년 나고야, `10년 상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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