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부산 농심호텔에서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글로벌스마트팩토리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외대 임병학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재학생을 비롯해 스마트제조IT협의회 소속 17개 기업의 대표이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LINC+사업이 첫 시작된 2017년 1차년도 글로벌스마트팩토리전공 교육과정, CATIA/AUTOCAD공인자격 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산업체의 상호협력을 강화를 통해 사업의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학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LINC+사업의 성과를 기업체와 공유하고 추후 운영방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스마트제조IT협의회와 상호 밀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공동 구축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인력 미스매치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여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기업체 대표들은 “2차년도 계획에 대한 기업과 대학의 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상생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기업들과 공동 학생 선발, 공동 교육과정 설계 및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키로 하는 등 부산외대와 스마트제조IT협의회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석주 피큐브아이리서치 대표이사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