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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씨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장식…일부에선 "올림픽과 맞지 않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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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2.07 16:52:36

▲2018 MAMA에 출연한 엑소. (사진=Mnet 방송 캡처)


아이돌그룹 엑소와 2NE1 씨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소가 오는 25일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서게됐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씨엘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개막식 공연에는 가수 전인권을 비롯해 그룹 국가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등의 무대공연이 확정됐다. 이와 더불어 페막식에 엑소와 씨엘이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전세계인들에게 한류의 주역인 K-POP을 알릴 예정.

한편, 일부 네티즌이 폐막식 공연에 엑소가 선정된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엑소의 올림픽 무대가 논란이 되는 이유.fact’라는 제목의 글이 6일 올라왔다. 

올라와있는 글에는 “엑소 팬들은 엑소가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을 기뻐하고 당연히 팬으로써 즐거워한다는 점 이해한다”면서 “다만 엑소 팬들은 왜 이렇게 까지 사람들이 엑소의 올림픽 출연을 반대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용을 올린 이는 “엑소의 음악완성도, 춤 그리고 퍼포먼스는 이상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국가적 차원에서 치러지는 행사에서 엑소의 음악은 사회적,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라면서, 다만 엑소의 노래는 가볍고 즐거운 축에 가깝다 보니 대학 행사나 좀 더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일 뿐 아니라 한국도 몇번의 도전 끝에 성사시킨 세계적 행사”라며 “이 축제에 뭔가 더 한국적이고 전 세대를 아우를만한 가수가 나서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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