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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安에 ‘합의이혼’ 압박…“정치인 의사 존중해야”

“김현아도 한국당에서 왕따 당해”…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전원 출당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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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1.19 16:52:5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 통합을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거듭 안 대표에게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을 출당시키는 ‘합의이혼’을 할 것을 압박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 통합을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9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거듭 안 대표에게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을 출당시키는 합의이혼을 할 것을 압박했다.

 

유 대표는 만약 이제 국민의당 안에서 통합 찬성파, 반대파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이 두 그룹이 정치적인 어떤 합의, 정치적인 해결을 할 수 있느냐. 거기에 달린 문제라며 이같이 말하면서 저희들이 바른정당 만들 때 자유한국당에 비레대표 김현아 의원이 저희들하고 뜻을 같이하고 있지만 출당을 안 시켜줘서 지금 한국당에서 완전히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억지로 이렇게 한 집에 있어도 지역구 국회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언제든지 본인 의사에 따라서 탈당이나 어떤 다른 당에 입당하거나 이런 게 가능한 것 아니겠나라며 그래서 저는 같은 당을 하면 어떤 뜻과 가치.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 거냐, 어떤 정치할 거냐. 이런 데 대해서 뜻을 이렇게 같이하는 분들이 똘똘 뭉치는 게 그 정당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안 대표에게 비례대표 출당을 촉구했다.

 

▲국민의당 통합반대파인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대표인 조배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안철수는 패권을 넘어 독재정치를 했고, 합당선언에서 햇볕정책은 완전히 폐기됐다. 이제 그 새정치는 썩은 정치가 됐다”고 포문을 열은 뒤 유 대표의 ‘합의이혼’을 거론하며 안 대표를 압박하자 반색하며 비례대표 전원 출당을 거듭 촉구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한편 국민의당 통합반대파인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대표인 조배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안철수는 패권을 넘어 독재정치를 했고, 합당선언에서 햇볕정책은 완전히 폐기됐다. 이제 그 새정치는 썩은 정치가 됐다고 포문을 열은 뒤 유 대표의 합의이혼을 거론하며 안 대표를 압박하자 반색하며 비례대표 전원 출당을 거듭 촉구했다.

 

그리고 조 의원은 이제 국민들이 만들어준 비례대표들이 다당제 반패권 햇볕정책을 펼칠 것인지 안철수식 썩은 정치를 따라갈 건지 선택하게 해야 한다. 그게 총선 때 표를 준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민의당 비례대표 전원을 출당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장병완 의원도 꼼수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준 국민의당에 참여한 의원들과 당원들의 소속당을 바꿀 권리가 당 대표에게 있다는 것이냐라며 어떤 때는 국민을 갖다 대고 당을 대표 마음대로 바꿔서 모든 의원들과 당원들을 끌고 가고 비례대표 의원들을 겁박해서 본인의 욕심을 달성하기 위한 호위세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시도부터 바꾸지 않으면 안철수 정치가 정말 초라한 모습으로 끝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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