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를 촬영하다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나는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아육대' 촬영을 하던 중 장염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JYP 측은 "입원할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지는 않았다"며 "휴식을 취한 뒤 무리가 없다면 향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이그룹 임팩트의 웅재도 '아육대'를 촬영하다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원래 어깨가 좋지 않아 치료 중이었는데, 에어로빅 경기를 마친 뒤 아파서 병원에 간 것"이라며 "다친 곳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아육대'의 진행은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맡으며 EXO,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