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울산사회적경제기업과 포항 지진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제품 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울산항 마린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울산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포항 지진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구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기 위해서다.
참여기업으로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조로 사회적경제기업 21곳과(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 협동조합 4), 포항 지진 피해 중소기업 14곳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한다.
강종열 사장은 “제품 전시회를 통해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활성화되고,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