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융합기계공학부 윤상석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된다.
윤 교수는 다중센서 융합 기반의 휴먼인식, 로봇의 인지제어와 관련한 연구업적과 치매노인, 자폐아동 등 특정계층 대상의 의도인식 및 로봇보조의 훈련치료에 대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인간-로봇 인터랙션(HRI)분야에서 6건의 특허등록 및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연구업적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윤 교수는 휴먼인식분야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공대팀과의 공동연구로 지난 6월 29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국제 로봇학회인 'URAI(Ubiquitous Robots and Ambient Intelligence) 2017'에서 최우수 어플리케이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