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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촛불1년 흘렀지만 박근혜·한국당 달라진 것 없어”

“민주,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개혁 입법’, 국민 약속인 ‘개헌’ 속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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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12.08 14:17:59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년을 하루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촛불혁명으로부터 1년이 흘러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국당의 모습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오른쪽은 우원식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년을 하루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촛불혁명으로부터 1년이 흘러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국당의 모습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 대표는 촛불혁명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하거나, 아직도 반성 없이 반발하는 정치세력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촛불혁명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달라졌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한국당이다. 오히려 국민들의 염원인 적폐청산마저 방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경제 회복, 민생 돌봄을 위한 예산안 처리를 반대하고 광장의 준엄한 명령인 개혁법안 처리까지 외면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촛불혁명 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헌법을 고치자고 꺼냈던 사람들과 세력이 이제는 개헌마저도 보이콧 하려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촛불혁명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하거나 아직도 반성없이 반발하는 정치세력이 있어선 안 될 것이라며 보복도 없고 보복의 대상도 없고 보복의 주체도 없이 오로지 법치와 헌정을 회복하고 혁신을 해야 한다는 정신이 촛불혁명의 정신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촛불 이전의 대한민국과 이후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르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 대표는 “(촛불혁명 완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해 각종 개혁법안 처리는 촛불혁명 완성을 위한 과제다. 새나라 건설을 위한 개헌도 시대의 과제라며 한국당은 공수처 설치를 비롯해 올바른 개헌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개헌의 시간이다. 정치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변화와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국민 기본권 확장, 정치체제 개혁을 감안해 개헌은 정치권이 국민에게 한 엄숙한 약속이라며 모든 당이 약속한 대로 내년 지방선거 동시선거 목표로 개헌안 마련 속도 높이고 방향 결정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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