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신상진 국회의원이 환경재단 신임이사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우리나 최초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으로, 최열 이사장과 박재갑 국립암센터 석좌교수, 엄기영 전 MBC 사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조동성 인천대 총장 등이 이사로,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가 감사로 활동 중에 있다.
신상진 국회의원은 "환경재단은 문화적인 접근방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환경문제를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도록 돕는 아시아 환경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라며 "환경에 관한 연구와 교육, 환경 보호 및 향상을 위한 활동에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하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환경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27일 열렸던 환경재단 제45차 이사회에서는 신상진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함께 신임이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