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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서 50대 남성 휘발유 뿌리고 분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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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1 17:12:30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부산 남부 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A(53)씨가 손에 휘발성 물질이 든 생수통을 들고 찾아왔고, 편의점 직원을 밖으로 내쫒고 문을 잠근 뒤 편의점 안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돼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편의점 문이 일부 파손되는 등의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는 현재 전신에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으며, 인근 외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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