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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수처법, 이제는 마무리할 때… 검찰개혁 상징”

‘공수처 설치법’ 당정청 회의 “개혁 과제 중 첫 번째, 적폐청산·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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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11.20 15:58:14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맨 오른쪽)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법 제정 관련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검찰개혁의 상징”이라며 “오랫동안 검찰개혁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이제는 마무리 할 때”라며 국회에서 공수처 신설을 촉구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법 제정 관련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검찰개혁의 상징이라며 오랫동안 검찰개혁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이제는 마무리 할 때라며 국회에서 공수처 신설을 촉구했다.

 

이어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촛불 혁명으로 수립된 정부으로 수많은 개혁과제 중 첫 번째가 적폐청산과 검찰 개혁이라며 지난 정권은 우병우 등 정치 검사들이 정권 비리를 눈감으면서 출세가도를 달렸다. 진경준 부패검사들은 국민권력을 남용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웠고, 그 결과 국민으로부터 또 다른 불신을 초래했다며 공수처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수석은 국회에서도 국민들과 검찰 개혁에 대한 여망을 잘 알기에 여러 의원도 법안을 발의했다면서 대통령도 시정연설서 공수처 도입에 대해 간곡히 호소하면서 대통령과 자신, 주변들이 수사 대상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수석은 대통령의 수석비서관으로서 공수처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개혁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물꼬를 터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거듭 공수처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당··청 회의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금태섭 법사위 간사 등이, 정부에서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이금로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조 수석과 김영현 법무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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