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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대 콜롬비아, ‘아웃 오브 안중’ 굴욕 “거센 비난 잠재울까”…경기시간·중계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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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7.11.10 09:58:54

▲사진 좌측부터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늘(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후 치른 4경기에서 2무 2패의 성적을 거둬 단 1승도 없기에 이번 친선경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물론 그동안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인해 쏟아진 거센 비난도 잠재워야 한다. 

반면, 상대팀인 콜롬비아는 여유롭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3위로서 62위인 한국팀은 안중에도 없다는 표정이다.

경기 하루 전날인 지난 9일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팀이다. 굳이 분석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을 준비하면서 한국팀을 얼마나 분석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쉽게 이길 수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

또한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부상으로 황희찬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것도 “솔직히 몰랐다”고 답하기도 했다.

콜롬비아팀에게 손쉬운 상대로 얕보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열세를 딛고 이번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지 추이가 주목된다.

역대전적은 한국이 콜롬비아에게 2승 2무 1패다. 한편,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M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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