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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위기 청소년 문화나눔 ‘튠업 음악교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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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7.10.12 14:09:09

CJ문화재단은 11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2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대상 문화나눔활동 ‘튠업(Tune Up) 음악교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튠업 음악교실’은 지난 2012년 CJ문화재단이 음악을 통한 문화소외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성을 높였다. CJ문화재단의 신인 대중음악인 발굴∙지원 프로그램 ‘튠업’ 출신의 인디 뮤지션들과 CJ대중음악장학생 출신 재즈 뮤지션들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은 청소년들이 있다. 고봉중고등학교 출신의 김상태 군(가명)은 2016년 퇴소 후 중국의 한 대학에 진학해 국제무역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튠업 음악교실’에서 쌓은 실력으로 중국 꺼쇼우따(歌手大) 가수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장관은 법무부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현장으로 CJ문화재단의 ‘튠업 음악교실’ 공연을 찾았다.
 
박 장관은 2013년부터 지원해온 CJ문화재단과 강사인 튠업 뮤지션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신과 동료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 곳곳에서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이 되기를 곁에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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