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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문화가 경제 (69)] “안전은 예방에서” 한화손해보험

‘사고방지 전도사’…업종 특성 살린 사회공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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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2017.10.12 09:46:48

▲지난 4월 열린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왼쪽 첫 번째)와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두 번째)이 어린이들과 소화기를 분사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대체로 어린이나 운전면허를 갓 딴 대학생 같은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춰 짰다. 배움은 이를수록 효과가 좋다는 판단에서다. 봄이면 전 국민 대상 대규모 ‘안전 체험행사’를 열어 참가자의 범위를 넓힌다. CNB의 연중기획 <문화가 경제> 69번째 이야기다.

초보 운전자에게 올바른 습관 전파
‘배운 이’들은 또래에게 다시 알려
어린이 대상 위험 감지 ‘조기 교육’

지난 7월 시작해 4개월간 이어지는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Safe Driving Challenge)’는 운전 새내기의 올바른 습관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목처럼 안전 운행을 향해 신출내기들이 펼치는 일련의 ‘도전기.’ 서울, 경기 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교통법규 숙지, 안전·친환경 경제운전 등을 실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두드러지는 건 배움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20대 사고율이 다른 연령대 대비 2.6배 높다는 점에 착안해, 참가자들은 교육으로 습득한 것을 또래 운전자에게 전파하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젊은 층이 주로 머무는 SNS와 거리가 캠페인의 주요 무대이다. 멘토로 합류한 회사 봉사단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조력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Safe Driving Challenge’ 참가 학생들과 멘토단이 전국 대학교를 함께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들은 각 조별로 준비한 ‘렌터카 이용시 차량사전 안전 점검’ ‘음주운전의 위험성 제고’ ‘난폭·보복운전 예방’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차량부품 셀프교체’ 등을 주제로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순까지 서울, 경기 소재 15개 학교를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2기 서포터즈 학생 대표가 안전운전 서약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어린이가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조기 교육’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손잡고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안전 365’가 대표적. 이 과정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교통, 가정생활, 놀이스포츠, 학교생활, 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법과 응급처치 요령을 배운다. 매년 말 열리는 ‘안전 골든벨’ 퀴즈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해 12월 한화손해보험 서초사옥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초등학생 60여명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버클업 클래스(Buckle up Class)’는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교실이다. 2013년부터 수도권 어린이집, 유치원과 함께 ‘승하차시 발생되는 사고 사례안내’ ‘통학버스의 안전한 승하차 방법 등 교육’ ‘승하차시 안전을 위해 안전띠 착용법’ ‘카시트 사용방법’ ‘차안에서 안전한 행동’ 등의 교육과 체험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춤추며 노는 사이 자연스레 안전의식을 습득하는 과정도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위기탈출 안전 예술 교육’은 무용에 지도를 접목한 ‘이색 클래스’로 주목받고 있다.

언 땅이 녹는 봄이면, 전 국민과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를 연다.

윤중로에 벚꽃이 만발한 지난 4월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Safe Together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8만여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회사 측은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의 6개 마당에서 83개의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소방서와 한국도로공사 등 56개 기관은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반적으로 풍성하다는 평을 얻었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앞줄 오른쪽)가 지난해 12월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2016 안전문화대상' 민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안전 교육’에 집중한 한화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들은 전문 기관으로부터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민안전처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안전문화대상’ 민간기업 부문에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것. 

시상식에서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업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지역 36개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상 이후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공동체 사회와 함께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선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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