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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신임 감독, 취임식서 황재균 포함 FA영입 등 내년 시즌 플랜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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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7.10.12 09:43:08

▲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새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감독의 취임식이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취임식에는 신문범 대표이사, 양상문 단장 등 프런트와 주장 류제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팬들의 관심은 취임식이 끝난 후 예정된 류감독의 기자회견에 쏠리고 있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FA 영입, 특히 황재균에 대해 언급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G는 올시즌 아쉽게 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3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올해 역시 탄탄한 투수진을 앞세워 초반 상위권을 유지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정규 시즌 종료 직후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타선 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FA영입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필요할 때 한 방을 쳐 줄 우타거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적임자로 황재균을 꼽고 있다. 안정된 3루 수비와 타석에서 폭발력을 갖춘 황재균이 LG 타선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에는 황재균과 구단 측 관계자의 접촉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문까지 돌아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시즌 재도약을 노리며 영입한 ‘우승청부사’ 류중일 감독에게 프런트가 황재균이란 선물을 안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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