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병원 이남 원장이 제31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힘내라병원)

부산 힘내라병원이 의료질 향상을 위해 최근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척추신경외과 이남 원장은 지난달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내시경 수술 후 근육손상 정도의 비교:한방향 내시경 vs 양방향내시경'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나사렛국제병원에서 개최된 제1차 TELA 임상연구 세미나에서 '방사선 유도하 척수 통증주사요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힘내라병원 이남 원장이 12명 발표연자 중 비대학병원 발표 연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달 9일에는 강릉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최소침습 척추학회 추계세미나에 김문찬 병원장이 참석해 증례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찬 병원장은 매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척추수술 술기에 대해 전공의와 의사들에게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척추전문의를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문찬 병원장은 “의료진들이 진료와 수술일정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연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활동과 발표를 통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내라병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전 의료진들이 전부 모여 전문성 강화와 의료질 향상을 위한 Confernce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논문과 학회발표 등으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