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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민생·개혁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추석 민심”

靑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임기인 내년 9월까지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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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7.10.10 14:11:05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추석연휴가 끝나고 난 뒤 처음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추석 기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민생과 개혁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엄중한 민심이며 정부는 민심을 받들어 더 비상한 각오로 민생과 개혁에 임해야 한다”며 “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추석연휴가 끝나고 난 뒤 처음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추석 기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민생과 개혁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엄중한 민심이며 정부는 민심을 받들어 더 비상한 각오로 민생과 개혁에 임해야 한다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과 개혁은 사정이 아니라 권력기관과 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누적되어 온 관행을 혁신해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은 대한민국 경쟁력 높이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민생에서도 새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와 성과에 대해 자신감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북핵 위기가 발목을 잡는 가운데에서도 우리 경제 기초는 아주 튼튼하고 굳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수출이 551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작년보다 35% 증가했다""박근혜 정부에서 2%대로 추락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한편, 성장이 일자리로 이어져서 성장 혜택이 국민에게 소득으로 돌아가도록 하는데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추석 연휴 이후의 국정운영 기조 역시 적폐청산과 개혁에 방점을 둘 것임을 강력 시사한 것으로, 적폐청산과 개혁 드라이브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와 관련해서는 공론화위원회가 토론 숙의 과정을 아주 공정하고 책임 있게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찬반 양측 관계자들과 시민 참여단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간 공론화 과정에 대해 어떤 간섭과 개입 없이 공정한 중립 원칙을 지켜왔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결과를 존중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찬반 양측 관계자들과 시민참여단, 국민께서도 공론화 과정에서 도출된 사회적 합의 결과를 존중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연휴가 아주 길어 교통량은 역대 최대였으나 교통사고는 오히려 작년보다 크게 줄었고, 절도나 가정폭력 같은 범죄도 현저하게 감소했다연휴에도 제대로 못 쉬고 일하신 노동자분들, 안전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소방공무원들,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켜준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달 18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과 간담회에서 전원이 김이수 재판관의 권한대행직 계속 이행에 동의했다이에 청와대는 현 권한대행을 계속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김 권한대행 체제 기간을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헌법재판소는 내년 919일까지 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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