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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동의없는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협약식' 추진 중지하라" 논평

"일부 시,군에서도 졸속 사업계획 등 부정적 인식과 상당한 부담 가지고 있어 이대로 추진은 불가하다"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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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9.25 16:38:34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은 25일 논평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 체결 동의안’ 상정을 보류하면서 의회와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철저한 계획 속에 준비할 것을 주문한 바 있지만 경기도는 바로 다음날인 13일 22개 시·군 담당자들과 협약 추진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식’을 의회의 사전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갖기로 했다며 이는 경기도민의 대표·대의기구인 도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써, 결국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할 경기도가 도민을 우롱하는 작태라고 꼬집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버스준공영제가 도민의 안전과 보편적인 교통복지를 위해 필요한것은 분명하지만 버스준공영제는 졸속으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기본부터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주도면밀히 로드맵을 세운 후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약식 참가를 약속한 일부 시,군에서도 졸속 사업계획과 경기도의회의 사전 동의 없는 협약식 참가에 부정적인 인식과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졸속행정, 의회무시의 일방적 추진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른 책임은 경기도에 있음을 밝히고 엄정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논평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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