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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핵위협 대응 공조·외교 다변화”…방미 평가

“한미 정상회담·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으로 북핵 해결 위한 성공적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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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9.25 12:31:30

▲청와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기간 한미 정상회담(사진),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상외교를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방미 성과를 평가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기간 한미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상외교를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방미 성과를 평가했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 업무오찬,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등으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유도했다고 분석했으며,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엄중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하고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한미일 정상 간 회동에서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긴장 완화, 글로벌 현안 해결 등을 위한 한-유엔 간 긴밀한 협력을 공고화한 것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는 등 최대 규모의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서 우리의 외교 영향력을 확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했다.

 

청와대는 유엔 가입 이후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취임 첫해에 유엔총회에 참석해 120여개국 정상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했다영국, 이탈리아, 체코, 세네갈 정상 등과의 회담으로 외교 축을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기회가 될 때마다 언급했던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고 평창의 밤행사를 통해 현지 스포츠계·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올림픽이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성과로 꼽았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뉴욕의 금융·경제인 200여 명을 만나 일자리와 소득중심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와 같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하는 등 미국 각계 지도층을 상대로 공공외교를 전개한 점 역시 성과라고 언급했다.

 

특히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고 대외 신인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청와대는 분석했으며, 아울러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세계시민상 수상을 계기로 성숙한 민주주의의 우수성을 알린 것도 긍정적인 효과로 꼽혔다.

 

청와대는 촛불혁명의 의미와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 우리의 대외정책과 대북정책 기조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잘 설명했다면서 인권의 위기 등 인류 공동의 문제와 관련해 사람 중심 경제문재인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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