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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65.6%로 떨어졌지만 하락 멈춤…‘부정’ 29.4%

민주 50.7%, 한국 16.8%, 바른정당 6.4%, 국민의당 5.5%, 정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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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9.25 11:28:3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주 연속 조정국면에 들어가면서 60%대 중반을 기록했으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4%p 상승하며 50% 초반대를 유지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8~2225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5%p 내린 65.6%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2.6%p 오른 29.4%로 집계됐다.

 

이에 리얼미터는 일간 지지율은 대북 인도지원 문제가 논란이 된 2165.4%까지 하락했지만,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이 있었던 22일에는 65.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주간지지율은 광주·전라 77.0%, 서울 66.3%, 대전·충청·세종 66.6%, 부산·울산·경남 62.3%, 대구·경북 50.4% 등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연령대별 지지율은 30(80.4%), 40(77.5%), 20(76.5%), 60대 이상(44.6%) 등의 순이었고,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93.8%), 정의당 지지층(83.5%), 국민의당 지지층(50.3%), 바른정당 지지층(40.8%) 등의 순이었다.

 

정당지지도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지난 4주간 하락세를 벗어나 1.4%p 상승해 50%대를 회복하면서 50.7%로 변함없이 1위를 지켰으며, 자유한국당은 1.6%p 떨어진 16.8%2위에 자리했고, 그 뒤를 바른정당이 1.4%p 오른 6.4%를 기록했고, 국민의당은 0.3%p 떨어진 5.5%, 정의당은 0.6%p 떨어진 5.2%로 각각 집계됐다.

 

이와 관련 리얼미터는 바른정당은 한국당 지지층 일부를 흡수했고, 국민의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처리 직전 민주당과 고소·고발을 취하한 것이 논란이 되며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4.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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