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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18일 화성경기장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개최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등 국내외 5만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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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9.19 10:39:25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에서 주최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 (사진= HWPL)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지난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기념식에 기븐 루빈다 잠비아 법무부 장관,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121개국 정치인, 법조인, 시민단체, 종교지도자, 청년 단체장, 여성 단체장 등 국내 외 약 5만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16년 3월 14일 HWPL이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10조 38항'을 표현한 퍼레이드와 카드섹션 등이 눈길을 끌었다. 퍼레이드에서는 꽃을 쏘는 탱크, 지구를 한 바퀴 두른 세계 각지의 아이들, 다양한 민족의 민속춤, 평화학교의 학생들 등을 통해 세계평화를 표현했다.

이만희 대표는 "대한민국 남북 국민들은 통일을 원한다"며 "참으로 남북 지도자가 나라와 민족과 국가 위신을 생각한다면, 평화를 원한다면, 동족의 가슴에 겨눈 총부리를 돌리고 자유롭게 왕래해야하며, 두 지도자가 한자리에 앉아 이를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은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위기의 시대에 모든 분들이 미얀마, 중동,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를 위해 힘써 달라. 종교를 표방한 전쟁은 폭력의 희생되는 사람들과 이를 정당화 하는데 이용당한 종교에 대한 이중 범죄"라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은 "대학의 교수이자 정치인으로 평화 구축에 대한 국제경험이 많이 있다"며 "구소련이 합법적으로 해체 되었듯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상정을 위한 방안논의와 합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언급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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