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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산 MICE 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상생·협력 방안 모색

벡스코 협력사업·전시장 배정 기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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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14 14:04:20

▲지난 8일 '부산 MICE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PEO, PCO, 부산시, 부산지역 대학, 마이스 관련 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공=벡스코)


벡스코는 지난 8일 '부산 마이스(MICE)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 지역 행사주최자(PEO, PCO), 부산시, 부산지역 대학, 마이스 관련 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벡스코의 협력사업과 전시장 배정 기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협력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보다 많은 지역 업체가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타 지역 개최행사를 위해 대행용역을 적극 참여시키는 것을 희망했다. 

이어 벡스코의 전시장 배정기준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벡스코에서는 행사장사용조정위원회의 외부심사위원에 업계대표를 추가하고 교수단 위촉을 외부기관으로부터 받는 등 투명성 제고와 관련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유사·중복 전시회 배정 시 일부 업체의 이익이 아닌 부산 마이스 산업 전체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 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센터 운영에 반영해 지역 마이스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벡스코는 지난해 '중국 전시․컨벤션 유치사절단'에 이어 올해 '일본 전시․컨벤션 로드쇼'를 직접 개최해 지역 마이스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행사주최자가 개최하는 신규 전시회 및 컨벤션 육성을 위해 임대료 할인 등 다양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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