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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아메리칸 메이드’, 관전 포인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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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7.09.14 10:23:02

▲(사진=UPI 코리아)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가 14일 개봉한 가운데 관전 포인트 3가지가 전격 공개됐다.

▲전설적 범죄자 ‘배리 씰’ 실화 다뤄 =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CIA, FBI,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범죄 액션 영화다.

믿기 어려운 실화의 주인공 배리 씰의 이야기. 흥미로운 점은 후일 미국 전역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세기의 범죄 사건이 ‘배리 씰’이라는 한 남자로부터 시작됐다는 것. 

미국 역사상 최고의 스캔들로 손꼽힐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배리 씰의 대담한 사기극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짜릿한 모험으로 가득했던 한 남자의 삶을 통해 관객들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톰 크루즈 파격 변신 = 톰 크루즈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도 눈여겨 볼만 하다. 너무나도 유명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그리고 ‘잭 리처’ 등 전작을 통해 주로 요원 또는 스파이의 정의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 역대급 범죄자 배리 씰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톰 크루즈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자 민항기 1급 파일럿의 모범적인 삶과 미국 정부와 세계 최대 범죄조직 모두를 속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범죄자의 양면적인 면모를 비롯, 장난기 가득한 소년부터 밉지 않은 기회주의자, 마약 운반책, 무기상까지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톰 크루즈는 “지금까지 맡아왔던 캐릭터와는 굉장히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실존인물에 이제껏 본 적 없는 그의 유쾌한 모습을 더한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역 없는 리얼 비행 액션 = 영화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하는 짜릿한 비행 액션을 담았다. 배리 씰은 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나들며 총·마약 등 각종 불법 거래를 일삼는데,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과 공중을 가르는 시원한 활강 장면이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표현됐다. 

놀라운 사실은 극 중 모든 비행 장면을 톰 크루즈가 직접 비행기를 운전해 촬영했다는 것. 톰 크루즈는 배리 씰에 버금가는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경비행기를 직접 몰고 콜롬비아까지 날아가거나 공중회전 묘기까지 선보여 공중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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