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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게임빌·넷마블, 모바일게임 최근 업데이트 실시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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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9.13 16:41:34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13일 진행했다.

‘리니지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사냥터인 ‘오만의 탑’이 등장했다. 오만의 탑은 원작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로 68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유저들은 오만의 탑 사냥을 통해 ‘영웅 아이템’, ‘이뮨투 함’ 등의 희귀 마법서,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오만의 탑 입장 제한 레벨을 65레벨로 낮춰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만의 탑 입장 비용도 10만 아데나(게임내 재화)에서 1만 아데나로 낮아진다.

오만의탑 업데이트 이외에도 리니지M은 축복 시스템이 추가됐다. 게이머들은 축복 시스템으로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축복에 사용되는 ‘축복 부여 주문서’는 오만의 탑에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벤트 콘텐츠였던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을 정규 콘텐츠로 전환했다. 두 지역은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두 지역 모두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사냥터로 개편했다.

▲(사진=게임빌)

게임빌

게임빌이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RPG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블레이즈’는 신규 초월 강림 동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죽음을 불러오는 존재로 알려진 어둠의 사신 ‘헬호크(도적)’와 신의 힘이 깃든 거대한 석궁 ‘이카루스’의 주인 ‘애로우티거’가 그 주인공이다. 

헬호크는 ‘그림자 베기’, ‘사신의 낫’ 등 단검을 사용해 강력한 근거리 공격력을 잘랑하는 딜러다. 애로우티거는 ‘파괴의 화살’, ‘혼신의 사격’ 등 주무기 활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딜러다.
 

▲(사진=넷마블)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캐릭터를 비롯해 유니폼, 월드 보스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퀵실버’, ‘스칼렛 위치’, ‘케이블’, ‘아포칼립스’ 등 신규 캐릭터가 마블 퓨처파이트에 합류했다. 이어 ‘울버린’, ‘비스트’, ‘사이클롭스’, ‘로그’도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테마의 유니폼을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월드 보스’에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테마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난이도에 따라 ‘월드 보스 비기너(쉬움)’, ‘월드 보스(보통)’, ‘월드 보스 얼티밋(어려움)’을 선택해 입장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월드 보스 얼티밋’을 제외하고 요일 별 입장 제한이 해제됐다. 이용자들은 매일 월드 보스 중 하나를 지정해 스페셜 월드보스를 클리어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신규 재화 ‘부스트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부스트 포인트’ 보유량에 따라 콘텐츠 이용 시 에너지 감소, 쉴드 경험치 추가 획득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핫타임 이벤트 효과를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로 ‘쉴드 개발실’ 내 교환기가 제작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제작 시 사용되는 재료의 폭이 확대됐다. 제작기 레벨 상승 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종류와 대성공 확률이 증가된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기 마블 세계관 중 하나인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를 선보였다”며, “게임의 재미와 편의 사항도 한층 개선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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