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TALIM)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 18호 태풍 탈림이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약 540KM 부근 해상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과 16일에는 서귀포 남서쪽 670km, 41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태풍의 중심은 일본 열도를 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한반도에 미칠 영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