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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30대 그루밍족 사연男 소비습관에 "스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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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훈기자 |  2017.09.10 12:20:10

▲(사진 = KBS2 방송화면)


방송인 김생민이 한 30대 그루밍족 소비 습관에 “스튜핏”을 날렸다.


어제 방송된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한 30대 그루밍족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루밍족은 외모를 가꾸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로, 이날 A씨는 비타민 세럼, 피트니스, 가죽자켓 등에 과도한 돈을 쓴다며 김생민에게 “스튜핏” 지적을 받았다. “스튜핏”은 김생민이 사연자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할 때 쓰는 용어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번지고 있다.


김생민은 “그루밍이 뭔지 알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분수에 안 맞다. 과연 나는 자격이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고 A씨의 소비 습관에 일침을 가했다.


A씨는 월250의 적지 않은 급여에도 불구, 최근 300만 원의 대출을 받아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김생민은 “스튜핏”을 연발했다. 김생민은 “어리석다. 또 잘못됐다”며 “아직은 용서할 수 있지만 형으로서 걱정돼 말하는데 대출을 쉽게 생각하지 마라. 두 달 안에 300만 원을 갚아라”고 조언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방송인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고 소비대신 저축 운동이 공감대를 모으면서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6부작으로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9월 2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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