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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 부산 시사회…관객들 "보는 내내 손에서 땀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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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17 08:26:32

▲영화 <장산범> 부산 시사회 현장 모습. (사진=CNB 최원석 기자)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의 시사회가 지난 14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시사회에는 허정 감독과 배우 염정아, 박혁권 등이 참석했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과 알 수 없는 실종 사건들에 얽히게 된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장산범> 부산 시사회에 참석한 허정 감독과 배우 염정아, 박혁권. (사진=CNB 최원석 기자)


염정아는 역할에 대해 "제가 원작 소설을 읽었을 때 굉장히 완성도 있다고 생각을 했고, 제가 할 역할인 희연의 드라마가 굉장히 많이 와 닿았다"며 "저는 공감하는 부분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이 역할은 내가 꼭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작품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인물들의 감정 라인이 다양하진 않지만, 굉장히 명확하고 깔끔했다"며 "감독님 전작도 그렇고 사람을 굉장히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가 많았고, 영상이나 음향 효과가 입혀졌을 때 최종적으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영화 <장산범> 부산 시사회에 참여한 감독 및 배우들이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NB 최원석 기자)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한 관객은 "장산범 뿐만 아니라 숲속에서 발견된 겁에 질린 어린 소녀, 알 수 없는 실종 사건들이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내서 영화 보는 내내 손에서 땀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염정아, 박혁권, 허진, 이준혁, 신린아, 방유설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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