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늦은 휴가족'들을 위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되며, 에어부산의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구매 가능하다. (부산-김포/울란바토르/장자제 노선 제외)

특가 항공권은 운임과 공항 시설 이용료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제주 1만 4800원 △부산/대구-제주 1만 8800원 △부산/대구-후쿠오카 5만 3천원 △부산-오사카 6만 2천원 △대구-도쿄 7만 3천원 △부산-타이베이·가오슝 8만 8천원 △부산-마카오 9만 3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국제선은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국내선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가 길어 많은 손님들이 추석 연휴에 몰릴 것으로 예상돼 8월 말부터 9월까지가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기회”라며 “에어부산은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로 위탁 수하물 서비스, 기내식, 온라인 좌석 배정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더욱 스마트한 휴가를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