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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터넷신문의 날 행사에 문 대통령 "인터넷신문에 귀 기울이겠다" 축하

이낙연 총리 등 참석해 성황…1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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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인욱 기자기자 |  2017.07.28 15:42:30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이의춘 인신협 부회장,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최정식 인신협 i-어워드 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근영 인신협 회장, 신상진 국회 미방위원장, 나종민 문체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상규 인신협 부회장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인터넷신문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오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여러분이 개척해온 온라인 저널리즘은 기존 언론이 미처 전하지 못하는 정치·경제 이슈는 물론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애환과 고충들을 누구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신문이 다양한 지식 정보 제공과 창의적 의제 창출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민주주의가 인터넷 언론을 발전시켰고, 인터넷 언론은 민주주의를 성숙시켰다”고 축하하며 “문재인 정부는 인터넷 언론을 통해 다양한 여론이 균형 있게 형성되고, 국민과 국민, 국민과 정부가 더 활발히 소통하도록 성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1회 인터넷 언론상’도 시상됐다. 공로상에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수상했으며, △인터넷 신문상: 더팩트, CEO 스코어데일리, 쿠키뉴스 3개 사 △인터넷 기자상 취재·보도 분야: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외 19명,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헬로디디 김요셉 기자 외 5명 △인터넷 기자상 사진·영상 분야에 더팩트 배정한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터넷 신문 존립 근거와 역할이 법제화된 뜻 깊은 날”이라며 “인터넷 신문이 미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적인 노선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신상진 국회 미방위원장, 나종민 문체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참석해 첫 인터넷 신문의 날을 축하해줬다.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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