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사드 보복에 협력업체 고통…정부 지원 필요”

  •  

cnbnews 선명규기자 |  2017.07.28 09:11:28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설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조치로 어려움을 전하며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사드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소연료차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정 부회장에게 “요즘 중국 때문에 자동차가 고전하는 거 같은데 좀 어떻습니까”라며 물었고 정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회를 살려 기술 개발을 통해 도약하려 한다”고 답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