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추적 60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인 이시형씨에 대한 마약사건 연루 의혹을 보도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번 방송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다.
‘추적 60분’ 방송에 따르면 마약사건에 연루됐던 이시형 씨가 수사 선상에서 배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근거로는 지난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하다 이시형 씨가 연루된 정확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시형 씨에 대한 DNA조사는 실시되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씨는 “나는 마약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이 씨는 해외 출장 중으로 오는 8월에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져 이와 관련한 자세한 진실은 이 씨가 한국에 돌아오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마약 사건은 김무성 의원 사위를 포함해, 대형 병원 원장 아들, CF 감독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쟁쟁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명박 아들 이시형 씨에 대한 의혹이 더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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