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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ITU 텔레콤 월드 자문위원회' 개최

행사 운영방안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효율적인 세부실행방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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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6 18:03:43

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2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세계최대 정보통신 전시 및 포럼 행사인 '2017 ITU 텔레콤 월드' 준비사항과 세부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 및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ITU텔레콤월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김성태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기업·민간협회·정보통신기관 등 IT 및 관광, 마이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사의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회원국 193개 국가와 산업·학계·연구 전문가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전시회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컨퍼런스)등의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과 환영만찬에서는 한국의 ICT산업 비전 제시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과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22개국의 국가관과 KT, SKT, 중국 Huawei 등 ICT관련 기업관이 조성된다. 특히 한국관에서는 평창ICT관, 항공우주연구원관, 부산 스마트시티관 등을 조성해 5G·IoT·AI·VR·UHD 등 ICT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부산 스마트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성과를 알리게 된다. 

또한 국내 ICT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서 신기술 발표와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하며, 포럼에서는 전 세계 ICT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디지털금융, 스마트시티 등 글로벌 ICT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ITU텔레콤 월드 준비단에서는 행사 사전홍보를 위해 내달 25일에 서포터즈 발대식과 협찬기업과의 MOU체결식 등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본 행사의 분야별 실행방안을 완벽히 점검해 '스마트 시티, 부산'을 브랜드화하고 부산이 대한민국 ICT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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