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秋 “국민 85%가 명예과세 찬성…‘세금폭탄’ 선동 안 통해”

“한국당, 자신들이 올린 담뱃세 다시 내리자는 건 인상명분 거짓 실토하는 것”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7.26 11:56:3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초고소득 증세와 관련해 “초대기업, 초고소득자에 대한 명예과세에 국민의 85% 이상이 찬성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국민들은 더 이상 제1야당의 ‘세금폭탄’ 선동에 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초고소득 증세와 관련해 초대기업, 초고소득자에 대한 명예과세에 국민의 85% 이상이 찬성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국민들은 더 이상 제1야당의 세금폭탄선동에 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지난 참여정부 시절에도 종합부동산세 대상 주택이 1.7%에 불과했지만 당시 제1야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세금 폭탄 마타도어로 일관해 그 폐해는 부동산 양극화로 이어졌고 두고두고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아무리 프레임 전쟁이라고 하지만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정직히 바라보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정치권의 당연한 도리라면서 세금 문제는 국민 생활에 민감한 문제로 정치권은 진중하고 정직한 자세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 대표는 한국당이 담뱃세 인하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들이 올린 담뱃세를 다시 내리자는 것은 인상 명분이 모두 거짓말이었음을 실토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으며, 정부가 전날 발표한 새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 오래 준비한 경제정책 방향으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책과 입법 모든 면에서 전면 지원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 대표는 오는 2728일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와 관련해 이전 정부와 차원이 다른 파격적 형식으로 재계 인사를 병풍 삼아 사진을 찍고 은밀한 독대와 거래를 일삼던 구태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정경유착 부정부패로 찌든 과거가 미래를 위한 공동체의 노력으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