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제4회 인제바퀴축제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축제장 환경정비를 위해 인제군청 전 직원이 축제장 주변의 시가지를 대청소하고 메인 축제장인 정중앙휴게소 등 주요 시설물 8곳의 공중 화장실에 지정 관리인을 배치, 수시 점검토록 하고 축제장 주변 식당의 화장실도 개방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보건소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6명을 배치해 행사장 주변 음심점과 숙박업소 등 위생지도 점검을 마쳤으며 축제기간 보건소에 안내 상황실을 운영해 업소이용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인제군과 인제경찰서, 인제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강원북부지사, 가스안전공사강원본부 등 주요 5개 기관이 함께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교통, 일반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 사전에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군은 축제기간 군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안전관리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순찰반을 구성 축제장을 확인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축제 준비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 안전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제4회 인제바퀴축제는 21~23일 3일간 인제 정중앙휴게소와 인제읍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