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일본어창의융합학부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사)부산한일교류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회 고교생 일본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영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및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지역 고교 중 105개교 210팀(1교당 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치렀다.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개인부문의 시마네현지사상은 김해외고의 김지윤 학생이,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경북외고의 서유진, 이소정 학생이, 부산외대 총장상은 창원사파고, 경혜여고, 울상외고 대표 학생이 차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