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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다 도깨비 빛축제’…이색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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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7.07.14 08:27:45

▲전북 부안 영상테마파크 야경 전경(사진= (주) 브릿지랜드)

전북 부안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하늘을 날다 도깨비 빛축제’가 이색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 영상테마파크는 역사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유명하지만  ‘왕의 남자’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곳이다. 경복궁을 실제로 옮겨온 것처럼 거의 똑같은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영상테마파크는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하며 약14만 8,400m²의 공간에는 경복궁과 창덕궁·양반가·서원·도요촌· 한방촌·저자거리·방목장 등이 재현돼 있다.


이곳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는 국내유일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이색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 브릿지랜드(회장 윤종열)에서 ‘도깨비 빛축제’라는 콘텐츠를 접목해 왕궁이 새로운 변신을 통해 영화촬영은 물론 공연장으로 재탄생 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도깨비 빛축제’는 주간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사체험 .석궁 만들기. 황토체험 .물고기 체험 등 20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4일 야간에는 MC 김차동씨 사회로 가수 장윤정, 임창희, 혜미, 지혜, 서정우가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대표적인 행사로 3D맵핑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무사들이 등장한 무예시범 및 도깨비들의 무예가 공연된다. 왕궁을 지키다 이름 없이 져버린 왕궁호위무사들의 비애와 재환생의 애절한 퍼포먼스도 볼거리 중 하나다.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관광객들에게 서스펜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관공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지역출신 송대관씨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관광객과 함께하는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는다.


주최 측은 앞으로 부안영상테마파크 방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정부, 지자체, 교육기관, 각종협회, 학술세미나,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왕궁오픈 1차 축제는 8월 20일까지 계속되며 상시 새롭고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대인 1만2000원 온라인 가는 할인된 9900원이다. 소인의 경우 1만원이며 온라인 예약은 7900원이다. 부안영상테마파크 개장시간은 오전부터 개방되며 공연관람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63-581-09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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